바잇미에서 주문한 간장이 간식과 함께 온 무료쿠폰
설마 무료로 주는걸까 싶은 마음에 듀먼 앱을 깔고 카카오로 로그인해서 주문해보니 정말 무료로 50g 10팩을 무료로 보내준다고하넹...갑자기 웬 횡재인가싶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그런 습식 사료인가 싶기도 해서 망설이다 무료라고 또 경규 아저씨가 모델인것 보니 괜찮을 듯 싶어 신청을 했다..
주문신청한지 3일만에 아이스박스에 담겨져 온 듀먼 화식..아이스 박스에 담겨올거라 생각을 못했었는데 아이스팩까지 해서 들어있는걸 보니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건가 보다..
냉도보관으로 급여시 전자렌지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더구나 100g , 50g 으로 나뉘어 있어 소형견들의 경우 급여량을 조절할수 있을것 같다.
간장이의 경우는 건식사료에 섞어 줄거라 50g이 적당한것 같다.
도착한 10개중 9개는 냉동실로 직행하고 1개를 살짝 떼어 전자렌지에 45초 돌려보니 아래쪽은 차가운듯해서 30초 더 돌렸다..
윗껍질을 떼어 보니 일반 습식캔(통조림햄)처럼이 아닌 위 사진처럼 보슬보슬하니 닭가슴살과 야채가 잘 섞여있고 기타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정말 집에서 만들어주는 화식처럼 보였다.
(자연화식은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않고 사람이 먹는 재료를 그대로 익혀서 급속 동결한 거라고 하는데)
통조림햄처럼 생긴 습식캔은 20g 정도 사료에 섞여서 먹여도 응가가 무르고 냄새도 많이 나며 심할땐 설사를 해서 웬만하면 먹이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원재료 그대로 들어가 있는게 눈으로도 확인이 되고 무엇보다 울 간장이 사료와 섞어서 주니 정신없이 먹는다.
평소 거즘 건식사료를 잘 먹지 않는 이 똥강아지가 건식사료절반의 양과 듀먼 자연화식 50g 섞어주니 게눈 감추듯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워냈다. 기호성은 아주 좋은것 같다.
간장이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대해서는 의심을 많이 하는 편인데 냄새며 맛이 간장이 한테 딱인가 보다.
산책시 응가도 예쁘게 쌌다(ㅋ). 항상 새로운 음식에 민감해 며칠은 고생하는데 말이다. 간장이는 장이 좋질 않아 사료나 간식을 잘못 먹으면 설사나 무른 응가를 하는데 약간은 무르지만 간장이의 평소 응가 상태로 보면 아주 좋은 거다.
울 간장이는 아침 저녁 두끼 먹으니 50g으로 구매하는게 급여시 하나씩 해동해서 먹이는게 좋을것 같아 50g으로 된 2세트 더 구매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좋은 자연화식을 만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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