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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케이프 만들기

by 땡심이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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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만들고 남은 천조각으로 재활용 할께 없을까 고민중 자투리 천조각과 남은 레이스로 예쁜 케이프 만들었어요
강쥐 목둘레보다 2배길이로 잘라서 주름잡아주고 레이스로 둘레 둘러주면 예쁜 케이프 완성~~
공원에서 매번 간식 얻어먹고 함께 노는 강쥐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만들어 하나씩 목에 걸어주었답니다...
주로 저녁 산책시간에 만나서 사진을 못찍어 아쉽지만 마지막으로 만든 몇개의 케이프중 강쥐 친구들에게 주기 직전에
찍은거예요.. 모델 해준 우리 간장이 털이 많이 길어 얼굴인지 머리 뒤통수인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아쉬운데로~모델로

 

 

이불이나 배개커버용도로 쓰인다는 다이마루 천인가?색상이 이뻐서버릴까 하다 두었던 6cm*60cm정도 크기의 조각천으로...그런데 이렇게 산뜻할 수가
치마만들고 남은 자투리천인데 갈색 포메라이언에게 해주었더니 너무 이뻤어요..이건 주름이 별로인데 주름을 좀더 풍성하게 만든것은 예쁘더라구요
이건 끈으로 마무리안하고 똑딱이로.. 강쥐들의 목둘레를 대충 지레짐작으로 만든거라 똑딱이는 정확한 치수를 아는경우에만...
사진 찍는것 엄청 싫어하는데 간식으로 유인해서 찍었어요...털이 길어 눈이 안 보여요.
눈도 코도 털도 다 블랙이라~~도통 어디가 어디인지...잘생긴 얼굴을 털로 장식혔네요..
귀엽죵~~~...
자투리천도 이렇게 버리지 말고 활용해보아용~~~

블랙 푸들이라 그런지 산뜻한 색상이 잘받는듯하네요...
주위 강쥐들에게 다 나눔하니 정작 울 간장이것은 다시 만들어할것 같아요...똑같은것 10개이상을 만들고 나니 지루해서 다른것 만들려했는데..울간장이것은 더 예쁘고 귀여운것으로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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