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온 SBC-650 애견 이발기 사용후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미니 클리퍼랑 바리깡이 작동은 되는데 털이 안밀려서 새롭게 다시 주문을 하려고 인터넷 폭풍 검색을 했더랍니다..
가격이 저렴하면 오래 사용하지 못할것 같고 또 너무 비싼것을 사자니 내가 쓰는데는 한계가 있는데 싶어 적정선을 찾다보니 좀 시간이 걸린 가운데 선택한게 바비온 SBC-650 이랍니다..
다들 후기도 괜찮고 오래사용한다고 그래서...

보통 인터넷 검색을 하면 최저가부터 최고가 까지 가격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는데 이것은 동일하게 
가격 : 36,900원
이더라구요...
그래서 별다른 생각없이 옥션에서 주문...
옥션은 15% 할인 쿠폰이 있어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저소음 저진동 초강력 모터로 부드럽고 강력한 절삭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원래는 애견용이 아닌 사람 이발용인데 다들 애견 미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금 걱정되는것은 내새끼 피부 안상하게 사용하는게 중요한데...

구성으로는 클리퍼, 3/6mm 빗살캡, 9/12mm 빗살캡, 어댑터, 오일, 브러쉬, 제품설명서..이렇게 간단하게 들어있어요..

내새끼 털 길이 조정할때 빗살캡은 필수인데 다행히도 4종류가 들어있네요..

 

전에 사용했던것 보다는 살짝 무거운감이 있지만 그립감 그리 나쁘지 않구요.

상날은 세라믹, 하날은 티타늄으로 되어있어요..
함께 들어있던 구성품중 오일을 한번씩 사용해줘야 티타늄 날 오래 쓸수 있어요..
그린고 4단계 날 조절 스위치가 있어 좀 편리한것 같아요..

1.0mm/1.3mm/1.6mm/1.9mm까지 있어 미세한 털길이는 이걸루 해결가능할것 같아요..

절삭력도 나쁘지 않구요...
발바닥 털이랑 배쪽이랑 똥꼬쪽은 늘 제가 관리해주는데 이것 말고도 전체 미용도 가능할것 같네요..

그리고 배터리 잔량 표시도 되어있구요..

90분 급속충전, 90분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온전하게 90분 가능한지는 함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충전을 못했을경우는 아답터를 끼우고 사용해도 되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것은 건전지를 끼우고 사용했었는데 이게 좀 사용하면 금방 방전이 되어서 조금은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소음은 전에 쓰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진동도 마찬가지구요...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것 같아 좋네요.. 
담에 울 간장이 미용한것 함 올려드릴게요..